벽암 윤종철 碧庵 尹鍾哲

2020년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장에서 한 컷

유현빈 劉玄牝군 부산학생서예 페스티발에서 대상 해강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유현빈劉玄牝 군이 부산서예협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부산학생서예 페스티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초읍에 있는 부산교육문화회관 앞 마당에서 연습해 간 작품을 현장에서 휘호하는 방식의 휘호대회다. 수 년간 공모전에서 다양하게 상권에 들기는 했으나 아직 어려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기대 밖이다. 대회 전날 일러두기를 너는 아직 저학년이라 고등학교,중학교 선배들이 우선이니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말이다. 보문디자인 사장님께서 보내 준 동영상

2019년 독일묵향전 한국서예 잡지를 뒤적이다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독일에서 부채전을 했던 전시 사진에 본인 작품이 많이 보여 여기에 옮겨 둔다.

전설의 섬 이스트섬의 거대 석상 걸어서 세계속으로 TV방송을 사진으로 찍어 화면이 희미하다.

2012년 청남서예대전 초대작가 출품작 허난설헌시 채련곡을 8과의 전각작품을 반절지에 찍어 보았다.

2021년 남구문화예술작품전에 허난설헌시를 초서로 출품했다 전각 8과를 파 놓고 있은 터라 함께 작품을 한 것이다.

안중근의사 여동생 안루시아 묘비 찿아가는길이 어려워 자세히 올려본다. 산 쪽으로 보면 안내 표시가 보인다. 멀리 sk아파트가 보인다.

내 얼굴을 새겼다. 제목을 64세 자화상이라 붙여봤다.

오래전에 새긴 작품이다. 절에 걸려있는 풍경을 묘사하여 새겼는데 당시 풍경을 소품으로 한 작품들이 유행이었다. 따라서 풍경 두 점을 새겼다. 그런데 스님 두 분이 오셔서 하나 씩 드리고 나니 내겐 하나도 없다. 십 수년 마구 찍어 써먹었는데 이젠 내 손에서 탈출해 버리고 하나는 찍어둔게 있어 올려둔다 나중에 어떤 작품에 찍혀 있는지 찾아봐야지,,, 자세히 벽면을 살펴보면 사람얼굴이 보인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았는데 이런걸 천취天趣(일부러 새긴 것이 아니라 새기고 나서 보니 저절로 이루어져 있는 자연스러운 멋)라 한다. 몇년 전에 새긴 작품인데 지금보니 잘못되어 갈아서 다시 새긴다. 당의 와당문구 長無相忘에서 상망 2자를 새겼으니 웃을 일이 아닌가. 퍼뜩 지우고 새로 새겼다. 長無相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