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서

초서4

공수레 2018. 4. 5. 15:33





明心寶鑑 - 安分篇 安分吟  

安分身無辱 知機心自閑 雖居人世上 却是出人間    안분음에 말하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분수를 지키면 몸에 욕됨이 없을 것이요,세상의 돌아가는 형편을 잘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하나니비록 인간 세상에 살더라도

도리어 인간세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하였다.

주자오언시(朱子五言詩) 정사(精舍)

琴書四十年 幾作山中客 一日茅棟成 居然我泉石

거문고와 책읽기 사십 년, 거의 산중의 나그네 되었네. 하룻만에 띠집을 지었으니, 문득 나와 천석은 하나 되었네.








왕유 山中

藍谿白石出 玉川紅葉稀 山路元無雨 空翠濕人衣 쪽빛 계곡물에 하얀 돌 드러나고 옥빛 시내엔 붉은 낙엽 섞이었네

산길에는 본래 비 내린 적 없는데 비취빛 산 기운 옷깃을 적시네.

錦屛春不老  依樣住山家  夜來自下宿  淸夢在梅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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