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부터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시를 시리즈로 작업 해 볼 생각이다.
그 첫 번째로 포은 정몽주鄭夢周선생시 춘흥을 시리즈 1로 선정했다
春興 (춘흥) 정몽주(鄭夢周)
春雨細不滴 봄비가 가늘어 방울도 듣지 않더니
夜中微有聲 밤중에 약간 소리가 나는 듯했네
雪盡南溪漲 눈 녹아 남쪽 개울에 물이 불었거니
草芽多少生 풀싹은 이미 얼마나 돋았는고
춘우세부적
야중미유성
설진남계창
초아다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