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예작품

태고보우선사시

공수레 2018. 9. 13. 15:20













   태고보우선사시    竹庵

속에 아무것도 없이 원래 맑아서

온 세상 누구도 이 뜨락 넘볼 수 없다

봄의 휘파람 용의 울음으로 선적을 깨니

한 줄기 밝은 달 강 마을에 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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