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예작품
태고보우선사시 竹庵
속에 아무것도 없이 원래 맑아서
온 세상 누구도 이 뜨락 넘볼 수 없다
봄의 휘파람 용의 울음으로 선적을 깨니
한 줄기 밝은 달 강 마을에 그득하다.